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투 운동 (문단 편집) === 성폭력 문제 공론화 === 약자들의 성적인 피해가 공론화 되었고, 오랫동안 성범죄 피해자에게 뿌리내려진 악습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었다. 대표적인 악습이 원인을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찾는 관행이다. 이는 직장 내 성추행 문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. 대표적으로 "왜 당하고도 가만히 있었냐?"라는 것이다. 정작 이 소리하는 사람들에게 '넌 너보다 상관에게 옳고 그름을 곧이 곧대로 따질 수 있냐'고 물어보면 과연 '할 수 있다'라는 대답이 나올까? 앞에서도 언급했지만, 직장 내 성추행은 단순한 성 문제가 아니라 갑을 관계의 문제이므로 저런 말은 전형적인 강자의 논리일 뿐이지 문제 해결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. 직장 내가 아니라도, 성범죄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하는 경우는 흔하다. [[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]] 때에도 피해 여중생이 밀양의 질을 떨어트렸다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었으니. 이 역시, 성범죄 피해자들은 보통은 집단 내에서 원래부터 약자의 입장이라 2차 가해에 더욱 취약한 것이다. 특히 미투 운동의 대부분의 사례는 권력/위계를 사용한 성범죄에 관한 것인데, 이러한 가해자들이 그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으면 똑같은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다. 또한 이는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후대의 권력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주어 관습적인 성폭력 문화가 사라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